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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블라디보스톡 '명가'2호점 오픈...최고의 한정식집 될 터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4.16

[러시아 비즈 뉴스 전명수 기자]


최근 3년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블라디보스톡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이미지로 각광받는 해외여행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사업가 한명이 있다.


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그리고 블라디보스톡으로 까지 러시아ㆍCIS 전문 한식사업가로 끊임없이 자기계발과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종인성 대표이다.


2015년 11월 블라디보스톡에 입성해 2년만에 2호점 명가 아솔찌로 확장 오픈한 종 대표를 만나 그간의 인생사와 특별한 경영노하우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자기 소개를 하자면?


"아내와 두딸 이렇게 네가족이다. 2002년 우즈베케스탄 국적의 집사람과 만나 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에 건너가돌 맨손으로 현지시장에서 좌충우돌 직접 부딪쳐가며 러시아CIS 한식당 사업가로써 경험들을 닦아왔다."
 

Q)한국에 있을때도 요식업에 종사했는가?


"아니다. 원래 직업은 헤어디자이너였다. 아내를 만나면서 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자의반,타의반(?) 한식 사업가로 변신한 것이다. 과거에 우연한 기회로 일식요리를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이것이 한식 사업가라는 새로운 길을 가는데 중요한 민천이 되지 않았나 싶다."


Q) 우크라이나에 가서 바로 한식당을 경영했는가?


"처음부터 직접 한식당을 운영하지는 않았었다. 지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키에프에 있는 한식당에서 총괄매니저로 일했다. 스스로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현지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한식당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이후로 처가집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으로 가서 자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때 타쉬겐트 시내에서 명가라는 간판을 걸고 한식당을 시작한 것이다."


Q) 블라디보스톡으로는 어떻게 오게 됐는지?


"2015년부터 새로운 시장에서 사업을 구상하며 블라디보스톡을 눈여겨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나쁘지 않았지만 좀 더 먼 미래를 보고 블라디보스톡을 새로운 시장으로써 발전가능성을 보고 다음 공략시장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1년간 준비하고 2015년 11월 블라디보스톡으로 입성했다."


Q) 블라디보스톡 한식당을 오픈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높게 형성된 부동산 임대료이다. 어림잡아 우즈베키스탄의 10배 수준이다. 공급자 중심의 현지 부동산시장 구조로 인해 예측과 콘트롤이 어려웠다. 임차료는 고정비의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항상 언제 닥칠지 모르는 리스크를 감내하고 있어야 했다."


Q) 장점을 꼽는다면?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한국민과 먹거리가 비슷한 중국,일본등도 인근에에 있어 식자재 공급이 용이하다. 급하면 한국에 직접 들어가기도 한다.(하하)"


Q)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명가 아소티(Assorti)인데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한식,중식,일식을 막라해 다양한 아시안음식을 서비스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아시안푸드라는 하나의 솔루션을 한식당에서 직접 이끈다는 것을 현지인에게 각인시켜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이 있었다. 또 하나의 현실적인 이유를 꼽자면 한국시장과 달리  해외에서는 단메뉴로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왜나하면 현지인들은 한식 특정메뉴를 즐기기 위해 한식당을 찿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현지인들의 접근성을 다양하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 통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토탈솔루션에 가까운 아시안푸드 음식점을 방향을 잡고 명가 뒤에 아소티라는 문구를 과감하게 추가해 오픈한 것이다."


Q) 2호점 오픈을 한거면 1호점에 안정화됐다는 의미인가?


"초장기보다는 손님이 많이 늘었다. 일단 입소문도 타면서 정말 많은 손님들이 찿아주셔서 생각한 것보다 빨리 자리를 잡은것 같다. 돈도 벌기는 했는데 인테리어,집기설비등에 거의 재투자해서 수중에 있는것은 거의 없다."


Q) 직원이 갈수록 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를 꾸준히 초빙하다 보니 어느새 직원이 20명이 됐다. 한식,일식,중식 별도의 요리전문가들이 있다. 그리고 고려인 동포들 중심으로 차세대를 육성하고 있다."


Q)직원들 관리를 위한 특별한것이 있는가?


"기업규모는 아니라서 제도적인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고 다들 식구처럼 지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꺼리같다. 그리고 일한만큼 보상해주려고는 노력하고 있다. 주방장은 음식나간수 만큼, 서빙종업원은 매출에 대비히 별도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Q) 한식당을 준비하는 사업가들을 위한 조언한다면?


"블라디보스톡에서 한식당을 영위하는 사업가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노하우 공유가 잘 안돼 초기에 자리잡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특히 임차료였다. 언제 어떻게 인상폭탄을 맞을지 몰라 항상 예비적 리스크를  감내해야 했다. 그리고 또 하나  투자금액이 다소 과감해야한다. 그냥 한국에서 작은 식당 하나 개업한다는 개념으로 블라디보스톡 시장에 접근해서는 안된다. 끝으로 현지 시장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들어와야 고생이 덜한다."


Q) 앞으로 어떤 사업가가 되고 싶은가?


"수익만 생각하는 장사치는 되고 싶지 않다. 한식당을 통해 손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상생하는 그리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늘 도전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 그런 일환으로 얼마전 블라디보스톡에 없는 회전초밥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셋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비젼이라면 블라디보스톡에서 최고급으로  자리잡아 고급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으로 우뚝 성장하는것이다."

예약문의:
- 명가 아소티(MyongGa Assorti)
- Tel : 7 924 127 1472 

 

기사전문 : http://www.rbiznews.com/www/brd/view/1509673218644434?brdKey=1523722974769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