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전화 정상외교


이명박 대통령은 4월 7일 저녁 6시부터 15분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국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 3각 협력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이 오래전부터 한 러간 경제통상관계 확대에 노력해온 점에 사의를 표명하고 북한이 참여하는 철도연결과 동부 시베리아 프로젝트 등 3각 협력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적극 협조해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북핵문제 진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대통령도 6자회담 과정에서 러시아가 북한을 설득시키는 일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내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하는 데에 협력한 러시아에 우리 국민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이대통령이 전한데 대해 푸틴대통령은 양국관계의 상징적인 사건에 앞선 전화통화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한러 정상간 통화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첫 전화 정상외교로 이명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이른 시일 안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실 (@) | 등록일 : 2008.04.08